스티븐 호킹 별세 소식. 영국 물리학자. 1942년생(76세) 우주론과 양자중력 빅뱅이론 등 발표하고. 뉴턴과 아인슈타인 계보이다. 루게릭 병에 걸려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은 낯이 익다.
빅뱅이론은 매우 높은 에너지, 작은 물질이 135억 년 전에 한 점으로 출발한 것이 우주로 확장되었다는 이론. 팽창으로 시간이 흐르면 빅뱅. 블랙홀은 아주 무거운 물체가 중력이 한계점까지 내려 간 경우, 공간에 구멍을 내 물질이 사라진다는 이론. 스티븐 호킹이 죽기 전에 한 말이 의미심장하다.
죽음 전에 예언한 내용은 인류 종말이 올 것인데 200년 안에 지구를 떠나라고 말했다. 인류가 외계행성에 영구 거주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해야 한다. 고 말했다. 지구 파괴 원인으로는 소행성 충돌, AI, 기후변화, 핵전쟁, 변종 바이러스, 인구폭발 등이라고 한다. 인간이 하고 있는 위험한 행동을 지적하였는데 그 중 하나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지구 온난화 위험을 되돌릴 수 없게 되는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결정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세티(SETI)연구소에서 우주 어딘가에 지적존재 신호를 포착하는 시도이다. 만약 외계인이 지구를 찾는다면 자원 확보를 위해 지구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재수 KAIST 교수도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며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구, 인류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스티븐 호킹의 말을 생각해보니 창세기 시대에 노아의 이야기가 생각된다. 노아도 당시 세상이 홍수로 멸망한다고 말했지만, 가족 이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노아가 500세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는데 그 때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땅을 홍수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창6:11) 100년을 노아는 방주를 지었는데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2월 17일에 사십 주야 비가 땅에 쏟아졌다.(창7:12) 홍수가 땅에 40일을 있었고, 물이 많아져 창일했고 땅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다.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다.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다.(창7:21-23)
(2018.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