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령충만 운동합시다

큰사랑실버라이프 2020. 10. 22. 07:43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협조자이시며 우리를 사랑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성령충만을 공동체 안에서의 뜨거운 체험과 방언 등 신비한 체험 등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 시간과 공간의 특수함을 체험한 기쁨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은 일시적일 수 있고 또한 개인적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유익하게 영향을 주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체험한 성령충만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은혜를 감사하는 구체적 삶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의 성령충만을 돕기 위해 3가지(3H)를 안내하려고 합니다.

 

성령충만 운동을 위해 행복과 건강 그리고 희망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해드립니다.

 

1. 행복(Happiness)입니다.

행복은 나만 행복이 아니고 남도 즐거워야 합니다.

우선 기준은 최소한을 정하세요. 예를 들면 기념일 노트(행복 노트)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일과 중에서 오늘 하늘이 청명하고 좋은 것을 감사합니다. 시원한 바람과 새벽공기의 선선한 느낌, 저녁 노을의 아름다움을 찬송하세요. 요즘은 가을 단풍들도 바라보며 감사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내 가족과 친구, 스승, 교회 소속되어 있는 지체로서도 감사하며 그날그날 감사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최소한의 훈련과 성공을 통해 여러분들은 성령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더 큰 분야에서 성숙되고 깊이 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귀한 결단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축복드립니다.

 

2. 건강(Health)입니다.

건강은 모두 세대를 어우르는 소원입니다.

나이가 들면 더욱 건강하길 바랍니다.

인생의 과정에서 질병에 걸리게 되면 건강이야 말로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건강은 육체적 건강만 보는 것보다 사회적관계도 포함합니다.

Health is a dynamic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spiritual

and soci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

"건강이란 육체적, 정신적, 영적 및 사회적으로 완전히 행복한 역동적 상태이지

단순히 질병이나 병약함이 없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육체와 영혼, 그리고 인간관계까지 건강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죠.

100세 시대, 초고령시대가 되니까 인생의 과정을 길게 나눕니다.

 

티베트는 인생의 단계를 4단계로 나눈다고 합니다.

25-50-75-100세입니다.

25세까지는 무지단계이고 50세까지는 미숙단계. 75세까지는 성숙단계. 100세까지는 자유단계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인생의 과정을 긴 여행하듯 간다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무지로부터 미숙, 성숙, 자유의 단계 모두를 스스로 인정하고 차근차근 여행하면 그 인생이야말로 건강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각 세대에서 자신의 위치를 깨닫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은총 아래 사는 건강한 삶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의 자리를 고백하며 최선을 다하며 건강해지시길 축복드립니다.

 

3. 희망(Hope)입니다.

희망은 사랑입니다.

희망은 예수님의 사랑으로부터 인류에게 왔습니다.

그전에는 인생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사랑은 무엇입니까? 각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궁금증이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에게 꽂히고 그 사람을 궁금하게 생각하니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이죠.

관심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함께 하고 싶어하는 것일수도 있고요.

이 궁금증이 자신일 때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고, 타인일때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궁금증을 풀어나가려면 배워야 합니다.

자신을 알고 다른 사람으로까지 관심을 갖고 배워 나가면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학교, 사회에서 교육을 통해서 궁금증을 채워 나갈 수 있습니다.

배우는 장소가 다르지만 요즘 중요한 화두는 <누구에게 배웠느냐?> 입니다.

부모로부터 배우면 좋습니다.

먼저 부모가 모델이 되어야 되겠지요?

긴 시간을 보고 배울 수 있느니까요.

멘토해 줄 수 있는 스승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나는 누구에게서 배웠다.

나의 멘토는 누구이다 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그 누구? 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끝까지 함께 해주시는 사랑, 버리지 않는 사랑입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성령님을 보내주시는 사랑입니다.

희망이야말로 성령충만의 핵심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중보까지 해주십니다.

성령충만운동!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면서 우리 성도들이 행복, 건강, 희망으로 성령충만한 삶을 사시길 축복드립니다. 감사합니다.